
아디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에게
팔을 물려 왔다.
팔을 물려 왔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를 좋아하고 잘 적응하고 있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너무 일찍!) 이런 일이 생긴 것.
아디네 반에는 아디를 포함, 같은 월령의(16개월) 4명과 14개월 1명 6개월 한명 이렇게 총 6명인데
그 중 같은 월령의 여자아기에게 물렸다는거다.
선생님께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요 조그만 녀석들 간에도 기싸움이라는게 있어서
장난감 같은걸 두고도 종종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데
아디와 그 아기가 나란히 앉아있다가 아디가 비키지 않자
그 아기가 아디를 물어버렸단다.
(아기 엄마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 아기는 맘대로 되지 않으면 무는 버릇이 있었다)
놀란 맘을 가라앉히고
그래.. 큰 사고 아니었으니 됐다, 아디가 문게 아니라 물린게 차라리 다행이야
라고 스스로 되뇌이고
미안해하는 선생님과 그 아기 엄마에게도 그렇게 뜻을 전했지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속이 상하고 아파 울었을 모습이 눈에 선한게 맘이 좋질 않다.
속상해할테니 출장중인 허즈반에게는 알리지 않을 생각이다.
정답이란건 없다지만 어떻게 대처하는게 가장 옳은 일일까 계속 고민하게 된다.
이제 시작이겠지.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가끔은 엄마 메뉴얼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딘가 우량아 같아 보여 맘에 든다 이 사진!
어쨌거나 저쨌거나
목욕은 씐나고!
아디는 즐겁네!
어쨌거나 저쨌거나
목욕은 씐나고!
아디는 즐겁네!
태그 : 블랙베리사진찍기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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