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그리고 두번째 결혼기념일


결혼하면서 이런저런 기념일 말고 각자의 생일과 결혼기념일만 기념하자고 했던 우리.
하지만 그런 주간엔 온통 하트하트 초코초코 사탕사탕 이다보니
그냥 지나치기에도 왠지 서운하다. 
화이트데이 같은 국적불명의 날 챙기는거 왠지 촌스럽지만  
출장 돌아오는 길에 잊지않고 꽃을 들고온 허즈반은 감동, xoxo

이 예쁜 화분은 덤. 그런데 넌 이름이 뭐니?



그리고 3월 21일은 우리들의 두번째 결혼기념일!
평일이라 아디와 함께 케잌 세레모니만 하고
대신 주말에 예술의 전당 유라시안필하모닉 공연을 보고왔다.
연주도 좋았지만 금난새 아저씨의 지휘와 진행 덕분에 유쾌했던 공연.
클래식 공연이었는데도 시어머님께 맡겨둔 아디 걱정에 조마조마 스릴감 넘쳤던 밤.

암튼 어느덧 2년이 되었고 우리는 세식구가 되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세수안한 티도 안나는 지글지글 고마운 아이폰사진 ^-^ 







 

공유하기 버튼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adie.egloos.com/tb/1434383 [도움말]

덧글

  • 2011/03/31 10: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ducated fool 2011/04/03 21:38 #

    저게 트리안이군요. 감사합니다. ㅋㅋ
    결혼기념일을 따로 보내는건 슬픈 일이겠지만... 대신 애틋함, 그리움 그런게 막 솟아날테니 너무 슬퍼마세요. 담엔 두분 러브스토리도 듣고싶어지네요 헤헤-
  • lois 2011/03/31 11:47 # 답글

    저희랑 비슷한 때 결혼하셨네요!ㅎㅎㅎ 벌써 공연도 가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는 둘만 있어서 어디 아기 맡길 때도 없어서 꿈도 못 꿀 일이에요 ㅠ 예술의 전당, 서울에서 가장 그리운 곳 중 하나에요. 여름밤에 가면 그렇게 좋았는데 말이죠 ㅠ
  • educated fool 2011/04/03 21:39 #

    공연을 보러가긴 했습니다만... 어찌나 스릴이 넘치던지요.ㅋㅋ 여름밤의 예술의 전당은 정말 좋죠. 우면산의 신선한 공기와 분수까지... 한국 오실 계획은 당분간 없으신거예요?
  • 2011/03/31 16: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ducated fool 2011/04/03 21:40 #

    하하- 직접 보면 완전 애엄마예요. 흑- 피부는 푸석하고 백일즈음 머리 빠진다던데 벌써 조짐도 보이는 듯 하고... 되려 아디아빤 학생 같고 말지요.
    축하 고마워요-
  • tyndall 2011/04/01 09:30 # 답글

    두번째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화이트데이 꽃다발 너무 이쁘네요. 원래 사랑은 살짝 촌스러운게 제 맛이죠. (유아용품도 마찬가지...)
  • educated fool 2011/04/03 21:41 #

    맞아요. 사실 살짝 유치한게 좋긴 해요. 요새 놀이매트 때문에 엄청 고민중이라죠..ㅋㅋ
  • 쌍딩 2011/04/01 16:36 # 삭제 답글

    어느새... 어느새..
    그렇게나 되었네.. 축하해 쌍딩!! 우리 아디도 너무 이쁘다-
  • educated fool 2011/04/03 21:41 #

    어느새.. 어느새... 너넨 몇주년이냐...
    보고프구나 쌍딩-
  • bonnymom 2011/04/01 20:44 # 답글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저도 조만간 결혼기념일인데 다들 비슷한 떄에 하셨네요. ㅎㅎㅎ

    다들 결혼기념일에 어디들 가시는군요.
    전 아무데도 맡길때가 읍네요.ㅎㅎㅎ
    남편한테 괜찮다고 그랬는데 다들 어디들 가니 씁쓸해지네요 ㅎㅎㅎ(그냥 투정부리는 중!!ㅋㅋ)

    그나저나 아디어머님도 저랑 나이가 비슷하실것같은데요!?헤헤

  • educated fool 2011/04/03 21:42 #

    괜찮다고 하지 마시고 나중에라도 어디 가세요. 주원군은 효자라서 데리고 나가도 왠지 협조적일 것 같다는... 그나저나 보니맘님... 절 그리 어리게 봐주시다니... 1월10일생들 모임할 때 제가 맛있는거 사드려야겠어요... 하하
  • bonnymom 2011/04/03 23:04 #

    친구아기 돌잔치 갔다와서 셋다 피곤해서 집에 와 기절했네요.ㅎㅎㅎ
    다행히 뷔페 음식이 맛있어서 왕창 먹고 왔네요.헤헤
    그래도 어제 남편이랑 와인먹으면서 이런저런얘기하고 기분이 좋네요.^_^

    진짜 저랑 비슷해보이시던데 저보다 많으신거보니 한 두살정도시겠죠?!
    언니라고 불러도 되죵?! ㅎㅎㅎ^-^
  • educated fool 2011/04/05 21:43 #

    아이고 언니 좋네요ㅋㅋ 그나저나 모유수유에서 해방되시고나니 와인도 드시고 부러워요 전 정말 맛있는 시원한 하우스 맥주 한잔이 너무도 그리운 요즘이예요
  • bonnymom 2011/04/06 23:28 #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욧!!^-^

    그거 좋아요. 맥주,와인 ㅎㅎㅎ
    하지만 분유값 만만치 않네요.
    남기면 막 아깝고 그르네요. 제가 먹을 수도 없고여-_-;;;
댓글 입력 영역